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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비즈니스고, 독도 현장 탐방 참여

기사승인 2024.05.10  1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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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Creator 동아리가 2024년 경기도 독도 현장 탐방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되어 5월 2일, 독도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4월 5일까지 사전 1차 공모를 통하여 중학교 5개팀, 고등학교 2개팀이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독도 역사 인식을 확산하고 독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 4일간 독도일대에서 진행되며, 실제 독도 방문을 통해 울릉도 해양 생태를 직접 체험, 독도의 역사 등을 직접 학습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Creator 동아리는 2023년에 창설된 교내 자율동아리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발전을 목표로 교내 자치 활동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잔반줄이기, 오래된 약 모아 버리기, 재활용 분리수거 바르게 하기, 1회용품 줄이기 등 학생들이 자칫 지나치기 쉬운 실수들을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작지만 지금 할 수 있는 목표를 향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신채원 학생(동아리 회장)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동안 과거에 걸어온 생활에 대한 고찰을 하는 시간이 있었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역사 인식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탐방프로그램의 신청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이 두 가지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찬구 교장은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인식하고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살기 좋은 미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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