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등굣길 안전손수건 선물과 안전 응원하는 프로그램 마련
양지초등학교(교장 민명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 아침 등굣길에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학교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양지초는 교육공동체 협의를 거쳐 3월 한 달에 걸쳐 학생주도역량 강화 및 학교폭력예방 실천을 위해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정하였다. 이에 따라 3월 20일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 학교-학생-학부모 선서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협의를 거쳐 양지초의 인성브랜드 ‘SUNRISE 안산양지 빛나는 인성교육으로 긍정의 학교문화 가꾸기, I CAN DO IT’를 선정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안전손수건을 제작하였다. 손수건 도안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안산양지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선정하였다.
학부모회에서는 어린이날 아침 등굣길 안전손수건 선물 및 안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인성 브랜드를 홍보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응원과 함께 안전손수건을 받은 6학년 학생은 “노란 손수건에 있는 모두의 책임규약에 대한 문구를 보며 학생으로서 나의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지초 학부모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더 안전한 학교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공동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인식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양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함께 교육공동체 각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규약을 실천함으로써 모두의 학교를 위한 안전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신문 ansan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