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4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호텔스퀘어안산에서 똑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달리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직접 찾아가 태우는 방식이다.
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는 ▲성곡동 ▲원시동 ▲목내동 ▲초지동 구역에서 이날부터 19일간 시범 운행을 거친 후 오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쏠라티 13인승으로 10대를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호출 마감 21시 30분) 운행하며, 차량은 출고 일정 등을 감안해 순차 투입된다.<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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