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땅! 방과후아카데미, 후원 물품 전달 받아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은 16일, ‘기쁨을 주는 사람들’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 기쁨을 주는 사람들을 통하여 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명이 매월 정기 후원 물품을 전달받는 것으로 진행된다.
기쁨을 주는 사람들은 어린 꿈나무들이 정기적 후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게 성장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산시 각계 시민들이 1만원씩 후원금을 모아 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봉사를 10여년 이상 지속한 위 단체의 후원 활동에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이 선정된 것은 더욱 의미가 깊다.
꿈땅!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신동원 관장은 “우리 수련관 학생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균형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