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한준 이사장 “주말에도 급식 할 수 있기를 희망” 관심 당부
안산시와 ‘차상위 기초소득 독거노인 무료급식’협약 기관인 사)나눔과공존 ‘사랑나눔무료급식소’가 코로나19로 도시락 배달로 대체하던 급식을 2년여 만에 대면급식을 시작했다.
지난 15년간 이어온 ‘사랑나눔무료급식소’는 지역의 차상위, 기초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명에게 매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급식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사)나눔과공존 송한준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는 한끼가 하루의 전부 식사일 수도 있다며, 지금은 주 5일 급식을 하고 있지만, 주말에도 급식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성이 꼭 가능하게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눔과공존은 안산시의 지원과 280여명의 회원의 기부를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공모사업을 통해 여러 봉사를 진행 하고 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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