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우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요”
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하우스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분리배출 취약 지역의 종이류·플라스틱·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폐기물 배출 거점 시설물로, 2023년 9월 사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설치돼 많은 주민이 손쉽게 분리배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근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클린하우스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관리했으나, 인력 미배치 기간인 동절기(1~2월)에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클린하우스를 관리해 클린안산 클린사동 만들기에 동참했다.
유성연 사동 통장협의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깨끗한 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올해도 통장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클린안산 클린사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자영 사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아침부터 모여 클린하우스 관리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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