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50 황삼연 회장 “자원봉사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안산시 새빛봉사단(단장 박민정)은 지난 19일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짜장차와 함께 어르신 7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짜장면 섬김 봉사에는 ‘새빛봉사단’ 회원과 ‘사랑의짜장차’,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지역협의회’와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국가수협회 안산시지부’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늘푸른 한방병원’에서 의료봉사를 지원하는 등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해 더 의미가 있었다.
박민정 단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안산을 지탱해주시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지역협의회 황삼연 회장은 “많은 봉사자분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새빛봉사단은 지역의 학부모들이 모여 활동하던 환경동아리를 시작으로 환경 정화 활동,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갈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