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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구.최진호 의원 시정질문 ‘주목’ 

기사승인 2024.07.03  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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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일대 답보 상태 조성사업의 진척 위한 대책 필요

사진 왼쪽부터 이대구.최진호 의원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 취지 맞게 운영 되도록 개선 요청

이대구 의원은 지난달 27일 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화호 뱃길, 동주염전 체험장, 방아머리 마리나항, 구봉도 스카이바이크 등 대부도 일대에서 더디게 진행되거나 답보 상태에 있는 각 조성사업의 상황을 소개하고 진척을 위한 전향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의 경우 전통의 제염 방식을 활용해 대부도 지역의 특징을 살리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체험장으로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대구 의원은 대부도의 발전은 교통과 관광, 농업, 인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대부도의 명확한 미래 비전이 담긴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진호 의원도 일괄질문 방식으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관련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시 직영에서 민간에 위탁돼 운영되고 있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당초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민간위탁으로 변경되면서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 지역 농민들의 판로를 개척한다는 설립 취지가 상당 부분 퇴색했다는 의견이었다.
최진호 의원은 민간위탁 후 지역 농가들의 매출은 늘지 않았고 로컬푸드 직매장 내 지역 농산물 판매 공간은 오히려 축소됐다면서 이 직매장이 일반 식료품 마트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더욱이 운영 주체를 민간에 넘기고 직매장의 재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사후관리기간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예산을 지원한 시설물 등을 사전 승인 없이 처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추가질문에 나선 최진호 의원은 시 답변 자료 중 농가 매출 수치가 편의적으로 가공된 것에 유감을 표한 뒤, 직매장이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 실태 파악과 개선을 요청한다고 거듭 밝혔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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