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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코리아컵 2라운드서 경주한수원 1대0 ‘제압’

기사승인 2024.03.28  0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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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가 K3리그(3부리그) 다크호스 경주한수원FC의 도전을 뿌리치고 코리아컵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안산은 23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삼성 대 춘천시민구단 승자와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 팀 경주는 4-4-2로 나섰다. 문승원과 조건규가 투톱을 나섰고, 측면과 중원에는 이유찬-곽성욱-이동희-김정주가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장지성-윤병권-이병욱-이슬찬, 골문은 한승협이 책임졌다.
원정 팀 안산은 3-4-3으로 맞섰다.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김지한이 앞장섰고, 측면과 중원에는 이택근-최한솔-양세영-김재성이 나섰다. 스리백 수비는 정용희-김대경-고태규가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 이준희가 섰다.
안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지한이 전반 4분 우측에서 온 김재성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터닝 슈팅을 시도했으나 경주 골키퍼 한승협에게 막혔다.
이후 홈 팀 경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조건규가 전반 17분 우측에 서 온 문승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준희가 막아냈다. 전반 26분 조건규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도윤과 강준모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김범수가 후반 시작 47초 만에 단독 돌파하며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왼발 슈팅은 한승협에게 막혔다.
이후 경주는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냈다. 교체 투입된 이형경은 후반 10분 왼 측면 사각 지대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빗나갔다. 이형경은 후반 31분 카릴의 크로스를 잡다 놓친 이준희의 실수를 바로 슈팅으로 이었으나 골문 앞에 있는 수비수에게 막혔다.
안산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김도윤이 후반 45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경주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남은 시간 1-0 리드를 잘 지키면서 승리와 함께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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