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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진보당 후보단일화, 여.야 구도로 안산총선 판도 

기사승인 2024.03.27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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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예비후보 3명, 20일 일제히 민주당 후보와 선거연대 ‘협의’

개혁신당 안산병 이혜숙과 무소속 안산을 홍장표만 유일하게 ‘도전’
도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은미와 국민의힘 김진희 ‘맞대결’

4.10 총선에서 선거연대를 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를 진행 하면서 안산 3곳의 진보당 후보 3명 모두 본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로써 안산 총선 후보는 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민의힘 장성민, 을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서정현, 무소속 홍장표, 병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민의힘 김명연, 개혁신당 이혜숙 구도로 짜여졌다.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도의원 안산시 제8선거구(호수동, 중앙동, 대부동)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은미(42) 민주당 안산단원을 자치분권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진희(47) 전 안산시의회 의원이 맞붙는다. 
가장 늦게 확정된 도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은미(42) 후보는 안산국악원 원장으로서 전 더불어민주당 단원을 자치분권위원장과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안산을의 더불어민주당 김현후보와 진보당 이경자 후보는 20일,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22대 국회의 총선거에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협상의 결과물이다.
협약식에서 이경자 진보당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로 후보단일화를 하고 국회의원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며 “택배 노동자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위한 노조법 2, 3조 개정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로 통과되지 못한 민생법안을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며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총선 이후에도 일상적 협의를 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꼭 당선되어 노동자,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안산의 많은 노동자들이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고 골목상권도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파탄 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무책임, 무능력, 무책임한 정책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총선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안산 시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한 공약을 마련하고 함께 연대하며 힘을 모아 나가자, 이경자 예비후보님께서 결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야권 후보 단일화 정책 협약을 통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4.16 생명안전공원,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의 투표 시간 보장 대책 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7개의 주민 정책제안 수용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단일하게 대응해 압도적인 승리로 안산시민에게 더 큰 고통이 전가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산병의 박해철 예비후보도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식을 열고 정세경 예비후보와의 야권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예비후보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통해 윤석열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야권후보 단일화를 통해 ▲박해철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한 필승 등을 다짐했으며 ▲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법안 재추진 ▲4.16 생명안전공원 조기 착공 ▲반월국가산단 노동자 투표시간 보장 대책 실현 ▲‘주민 정책제안’수용 ▲일상적인 정책연대 통한 효능감 있는 정치 실현 ▲노동의제 관련 정례적 협의회 추진 등에 합의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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