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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복지관, 필리핀서 해외 공헌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3.06.01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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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프렌디지털’ 사업 일환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성숙)은 15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프로젝트 ‘프렌디지털’ 사업의 해외 공헌활동을 필리핀에서 펼쳤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획한 나눔과꿈 사업수행기관으로서 2021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진행하는 프렌디지털 사업을 실행해오고 있다. 프렌디지털 사업은 상록구 내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의 디지털 환경권 구축과 더불어 그들의 기본적인 학습권 및 발달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3개년 프로젝트다.
 디지털 해외공헌활동은 국외 소외계층 아동에게 4차산업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초.중생 27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이 직접 필리핀 아동들을 대상으로 3D펜 드론, VR기기(오큘러스 퀘스트) 등의 기자재를 활용하여 부스를 운영하였고, 약 250명의 현지 필리핀 아동이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개하기 위하여 K-POP댄스와 제기차기 부스도 함께 운영하였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및 사이버 폭력예방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맞히는 부스도 진행하였다.
 프렌디지털 참여자가 직접 전하는 4차산업 디지털 기술과 한국의 문화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참여하는 필리핀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모은 기부금과 기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VR체험기기를 방문지마다 1개씩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강성숙 관장은 이번 프렌디지털 해외공헌활동을 통해, 참여아동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지구촌 안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미래역량을 갖추고, 더불어 건강하고 역량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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