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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즈와 1대1 무승부

기사승인 2024.04.19  0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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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영 첫골에도 못지켜 올 시즌 첫 무패행진 ‘만족’

안산그리너스가 양세영의 K리그 데뷔골에도 승리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첫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안산은 1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1분 양세영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5분 박태용에게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비록 승리를 놓쳤지만, 올 시즌 첫 무패(1승 1무) 행진을 이어가는데 만족했다. 원정 팀 안산은 3-4-3으로 맞섰다.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양세영이 선봉에 섰고, 중원에는 이지승과 최한솔이 짝을 지었다. 양 측면에는 김대경과 김재성이 퍼졌다. 스리백은 김정호-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안산이 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김범수가 후방에서 오는 노경호의 긴 패스를 받아 왼 측면을 허무는 돌파와 크로스를 시도했고, 쇄도하던 양세영이 마무리 지었다.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안산은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6분 이지승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안산은 실수로 실점 위기를 맞았다. 골키퍼 이준희가 전반 41분 프리킥을 처리하다 놓쳤고, 김종필이 이를 바로 슈팅했으나 다행히 빗나갔다.
한 숨 돌린 안산은 전반 추가시간 연속 슈팅 기회를 맞이했다. 노경호가 수비수 달고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고, 이어진 최한솔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최봉진 품에 안겼다. 안산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를 걸었다. 안산은 이택근과 강준모, 전남은 박태용을 투입했다.
전남이 전반과 다르게 안산 측면을 공략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후반 11분 하남의 슈팅이 고태규의 태클에 걸렸다.
안산은 흐름이 꺾이자 수비에 변화를 줬다. 후반 16분 고태규 대신 장유섭 투입으로 전남 공격에 대응했다.
안산은 후반 중반 넘어 반격에 나섰다. 노경호가 후반 26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추가골이 필요한 안산은 후반 30분 충남아산전 극장골 주인공 김도윤 투입으로 공격에 불을 지폈다.
전남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임찬울의 패스를 받은 박태용이 후반 35분 시도한 터닝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더는 골이 나오지 않았고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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