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월간지 ‘에세이스트’ 통권 118호 신인상 ‘수상’
권택현 작가 |
챗GPT 활용해 작성한 수필로 등단한 첫 사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작가가 탄생하였다. 챗GPT를 활용하여 작성한 수필로 등단을 한 첫 사례자가 나와서 화제다.
격월간지 “에세이스트” 통권 118호에 ‘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권택현(안산 75세)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수상자는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쓰기”를 수강하였다.
챗GPT를 보조작가로 활용하여, 나의 경험 또는 내 생각을 주제로 글을 작성하여, 작가의 꿈을 이룬 것이 국내 최초라는 사실에 놀랍다고 하였다. 주인공은 학창 시절부터 꿈이었던 작가가 된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 한다.
인공지능(AI)은 글의 구조를 잡아주고, 작가는 표현하고 싶은 주제로 글을 쓴다. AI를 보조작가로 활용하여 수필 작가의 탄생은 문학계 단비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문학계의 문제였던 젊은이들의 작가 데뷔가 수월하지 않은 시점에서, AI를 활용한 글쓰기는 문학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준다.
“ AI를 활용한 학인의 탄생은 문학계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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