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시(CIASI) 필리핀농구클럽(회장 JOEPED, COACH 윤재상)가 주최하고 안산시 농구협회(회장 윤대호)와 안산시 볼링협회(회장 윤재상)가 주관한 5대5 다문화 농구 잔치가 열렸다.
신길동 주민자치회(회장 송명광, 사무국장 양명주)가 후원하여 15일, 신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50여명 역대 최대 규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 취업한 필리핀 근로자 친구들과 안산 단원구 신길동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농구를 통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시아시(CIASI) 필리핀농구클럽 회장(회장 JOEPED)은 “먼저 이러한 대회를 가질 수 있게 해주신 단원구 신길동 마을의 커뮤티티분(주민자치회 회장 송명광, 사무국장 양명주)들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신길고등학교 손정락 교장 선생님과 신진아 행정실장님을 비롯한 신길고 교원 가족 모두와 특히 강태형(더불어민주당/안산시 제5선거구) 현, 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고유 명절인 추석을 즈음하여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 근로자로 취업을 한 필리핀 분들과 한국으로의 결혼이민자분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농구대회로서 안산지역 사회 중에서도 안산 단원구 신길동이라는 지역의 커뮤니티를 포함한 체육단체의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서, We are the world를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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