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동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 2일부터 대학동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상가 방문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동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올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해양동 명예환경감시원은 2인 1조로 구성해 정해진 요일에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감시 및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활동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을 하고 있다.
서정아 해양동장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인 대학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분리수거 방법 홍보를 통해 외국인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인식하게 되어 거리가 깨끗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더 쾌적한 해양동 관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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