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제일컨트리클럽서 성황리 진행, 우승 순금 5돈
최중세 회원 우승, 준우승 조장환 회원 거머줘
안산신문 녹색위원회(회장 윤석주)는 "2024 회장배 골프대회"를 20일, 안산 제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안산신문 하학명 회장도 경기에 참가했다.
녹색위원회 구자육 사무총장은 이날 총 8팀(32명)의 위원들이 골프대회에 참가해서 불볕같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 동안 준비해왔던 각자의 실력을 펼치며 즐거운 라운딩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육 사무총장은 녹색위원회가 2024년 올해가 6대이고 창립일로부터 13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어느해보다 푸짐한 삼품으로 준비했고 상징성 있는 뜻과 의미를 살려 그 동안 녹색회에 공로가 지대한 위원에게 골프대회를 기념하여 녹색상을 준비하고 골프대회 24등, 6등 13등의 시상품도 별도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준비한 시상품 내역을 살펴보면 전통 민속악기(징)를 이용한 상패와 부상으로 우승(순금 5돈), 준우승(순금 3돈), 메달리스트(순금 2돈), 롱기스트(순금 2돈), 니어리스트(순금 2돈)를 준비했다. 순금 14돈의 싯가는 570만원에 달한다.
그리고 다버디상, 다보기상, 다파상, 다더블상, 행운상, 6등, 13등, 24등은 각 시상품을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으로 일괄(80만원) 준비했다. 이번 대회가 시상품이 푸짐한 만큼 경기 진행도 치열했다고 한다.
이날 우승한 최중세 회원, 왼쪽에서 첫번째 |
이날 수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경기 채점 방식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최중세), 준우승(조장환), 메달리스트(이현승), 롱기스트(김봉한), 니어리스트(이흥업)를 차지했으며 전통악기 징으로 제작한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을 전달했다. 녹색상은 김상덕, 신재균이 수상했다.
추가 시상으로는 다버디상(박춘근), 다파상(박창조), 다보기(김태욱), 다더블상(오세진), 행운상(장인석), 6등(이성호), 13등(이덕연), 24등(박흥권)을 차지했으며 백화점 상품권으로 전달했다.
녹색위원회 윤석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구자육 사무총장, 윤중현 재무이사, 김태욱 경조이사, 오세진 부사무총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석주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해 주신 녹색위원회 차기회장 내정자이신 박보선 수석부회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면서 내년도 녹색위원회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하면서 위원 한분 한분이 매우 소중한 분들이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우리 녹색회가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산신문 하학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신문은 녹색위원회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하면서 “내실을 견고히 하고 지방자치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사는 올해로 창간 35주년차를 맞이했다. <오세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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