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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선감학원 희생자 피해지원 최선 다할 것”

기사승인 2024.08.23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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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열린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 행사’서 밝혀 

김현 의원<안산을>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안산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8일,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 행사’를 기념하며 “선감학원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국회차원의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선감학원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약 40년간 정부가 부랑아로 지목한 소년들을 가두고 강제노역, 구타, 암매장 등 인권유린 사건이다.
2022년 10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 침해’로 결론짓고, 국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대책 마련, 희생자 유해발굴 등을 권고한 바 있다.
경기도가 안산시 선감동(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배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장 등 30명과 강신하 선감학원화해치유네트워크 대표 등 20여명을 비롯해 도지사, 진실화해위,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과기정통부장관 인사청문회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을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시.도 의원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김 현 의원은 “경기도가 나서 유해발굴이 시작된 것은 다행이지만 진실화해위원회의 권고에도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피해지원에 나서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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