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안산시장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와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의 대표 종목이다. 지난 2021년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을 포함 총 9번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달에 열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이 될 것으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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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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