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지사협 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본오2동 지사협 회원 18여 명은 2024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14가구) 조사해 밑반찬과 초·중학생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김민경 지사협 회장은 “앞으로도 본오2동 지사협은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미 본오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사협과 함께 협력하여 모난 사각지대 없는 둥근 보니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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