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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 세무회계학과 성인학습자 과정‘주목’

기사승인 2023.09.20  2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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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담당 관리자 역량 강화 개발, 창업·재취업 준비자 등 대상


성인 학습자 과정 25명, 첫 학기 입학자 전원 1백만원 장학금 지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통한 세무, 회계 업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 세무회계학과를 신설, 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신입생 25명 : 정원 내 20명, 정원 외 5명)한다고 밝혔다. 
안산대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LiFE 2.0사업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성인학습자 장학금,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 확대 등 평생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설 과정인 성인학습자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거나, 관계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인정되어야 하며, 만 25세 이상의 성인 또는 산업체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이라면 지원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성인학습자는 오는 2024년 2월 29일 기준 만 25세 이상 또는 산업체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정원 외(특성화고졸재직자)는 특성화고 졸업자 중 산업체 경력 3년 이상 재직자가 대상이다.
성인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해 등록금은 낮추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운영한다.
등록금(수업료)은 2백만원이며, ▲첫 학기 입학자 전원에 성인학습자 장학금(1백만원) ▲첫 학기 정원 내 최초 합격자에게 새싹키움 장학금(1백만원)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LIFE(2.0) 장학금(50만원) ▲소득구간 8구간 이하 시 국가장학금(1백75만원) ▲중소·중견기업 재직경력 2년 이상의 경우 희망사다리 장학금(2유형, 2백만원) 등이 지원된다.

■ 역량 강화는 ‘기본’ 질 높은 네트워킹은 ‘덤’

최근 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들도 학업의 끈을 이어가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안산대학교 세무회계학과는 이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수립하는 데 주력했다.
온라인 수업(주 1회)을 비롯해 교수 및 동료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대면 수업도 중요하다는 인식도 학사 운영에 반영해, 대면 수업(토요일)이 병행된다.
심동희 책임교수(세무회계학과 교수)는 “재직자들의 특성상 실제로 학교에 나와 수업을 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대면수업(토요일)과 함께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교에 직접 오지 않고도 충실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학사 운영을 계획했으며, 안산대 세무회계학과는 “오랜기간 산업체 위탁반을 운영한 경험이 많은 실무중심 교수진이 현장 연계를 통한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 교수는 이어 “경영.회계 전문지식을 갖춘 실용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대 성인 학습자 전문교육 과정은 현재 10월 5일(목)까지 수시 1차 모집 중에 있으며, 수시 2차는 11월 10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정시의 경우 내년 1월 3일(수)부터 같은 달 15일(월)까지 진행된다.
입학 상담 문의는 안산대학교 홈페이지(https://iphak.ansan.ac.kr/iphak/main) 또는 입학팀 유선전화 ☎ 031-363-7700∼1으로 하면 된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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