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준 원장, ㈜유일금속 등 5개 업체 대표들 참석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 이하 경기TP)는 18일, 반월도금단지에 위치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분야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TP 유동준 원장과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설필수 이사장, 금속 등 기업 관계자가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도금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도금 분야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 및 지속 가능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서 자동차부품 도금 전문업체인 A사 대표는 “기업 노후 환경과 각종 규제 대응 관련 애로사항 및 지원사업 신청 등 행정 처리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우리나라 지역경제의 발전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경기TP 유동준 원장은 “지역 경제발전을 이끄는 기존 주력산업의 기업들이 산업트렌드 변화 가운데 소외되지 않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표면처리 업종을 포함한 도내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 의견과 애로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TP는 2013년부터 경기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뿌리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경기도 미래전략사업 육성을 위하여 중소기업 디지털전환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안산신문 ansan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