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주민자치회(회장 민봉기)는 지난 8일 주민자치 활성화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동 일원 우수사례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부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후 대부동 샤인머스켓 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품종의 포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도따기 체험을 하며 위원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민봉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위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자치회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성포동장은 “이번 견학에서 얻은 좋은 아이디어를 활용해 성포동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뜻을 함께하고 적극 행정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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