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쾌거’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16일~19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하였다.
복지관 생활체육동호회에 참가하고 있는 황신 학생은 수영 종목에 출전하여 금 4, 은 1개를 획득하였으며, 이주찬 학생은 실내조정 단체전에서 금메달, 차수병 학생은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농구 종목의 ‘상록 포레스트 농구단’은 2023년 2월 학생운동부를 창단하였으며, 이번 대회에 2명의 학생(문지환, 편규빈)이 경기도 중등부 대표로 선발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보였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은 “학생 선수들이 멋진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하였고,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 선수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운동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