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꿈장학재단 지원, 단원청소년수련관 스포츠활성화팀 소속 창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 드림하이 축구단이 20일, 안산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안산시 i-LEAGUE」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는 1라운드 경기만 진행되었으며 드림하이 축구단은 학년별(U-10, U-11, U-12) 2경기씩 참가해 청소년들의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스포츠활성화팀은 지난해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드림하이 축구단을 창단하여 꾸준한 훈련을 진행해왔으며, 소속 청소년들이 이번 「2023 안산시 i-LEAGUE 대회」에 출사표를 던지며 공식 대회 데뷔 전을 가진 것이다.
첫 공식 대회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U-10(4학년) 선수들은 첫 경기를 2:1로 승리를 거두면 순조롭게 시작했으나, 2번째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이어 진행된 U-11(5학년) 경기에서는 오래된 기존 축구단들과 실력차를 확인한 경기였다.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시작하며 이에 긴장한 선수들이 2번째 경기에서는 첫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U-12(6학년) 선수들은 1승 1무로 경기를 끝내며 드림하이축구단 모두 성공적인 대회 데뷔전을 치루며 「안산시 i-LEAGUE 1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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