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올해도 희망이웃사업 후원
대광비철금속(주) 조정호 대표는 25일, 안산동에 희망이웃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안산동에 위치한 대광비철금속(주)은 재활용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장상3)에는 2016년부터 1사1경로당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매월 쌀(20kg) 2포씩(연도별 약1,500천원 현물기탁)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이웃사업 계좌에 적립되어 안산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정호 대표는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대광비철금속(주) 조정호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은 안산동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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