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전국실업육상대회 이어 연속 금메달 획득
정유선 선수 |
안산시청 소속 정유선 선수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여자 일반부 투포환에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정유선 선수는 8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 일반부 투포환 4차 시기서 17m00을 던져 2년전 김우전(창원시청)이 작성한 15m62의 대회기록을 1m38㎝ 경신하며 ‘라이벌’ 이수정(서귀포시청.15m17)과 김유진(대전시청.14m86)에 크게 앞서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정유선 선수는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3월)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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