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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사이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신임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단일 후보자 등록에 따라 가부 투표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적위원 35명 중 31명 출석, 출석위원 31명 중 26명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득표율로 전계숙 후보가 당선됐다.
배근성 전임 주민자치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주민자치회를 떠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그동안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동장님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마을 사업을 하며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퇴임의 아쉬움을 전했다.
전계숙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배근성 전임 회장님이 보여주신 마을 사랑을 이어 위원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배근성 전임 회장님께서 사이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마을이 한층 개선되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전계숙 신임 회장님의 선출을 축하드리고, 마을사업을 진행하시는 데에 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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