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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다리를 JOB아라” 감동 졸업식

기사승인 2021.04.07  15: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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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스타트업 결실 맺어

정대수 회장, “자존감 높여주는 계기 만들어 뿌듯”

인도주의 스타트업 ‘희망사다리를 JOB아라’ 3차 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3일,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 강당에서 감동의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식에는 다문화 교육생과 서남봉사관 이철구 관장을 비롯해 안산지구협의회 정대수 회장, 추영희 전 회장 등 프로그램을 지도한 교수진이 참석했다.
인도주의 스타트업 ‘희망사다리를 JOB아라’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은 18주 과정으로 총 3기까지 졸업하였고 그 내용을 보면 1차 교육생 20명은 6개 국가출신의 여성과 적십자 봉사원 5명을 팀장으로 시작, 2차 교육생 15명 6개 국가출신의 여성과 1기 우수졸업생 5명이 참여해 보조와 통역을 맡았고, 3차 교육생 15명 6개 국가출신의 여성과 1기, 2기 우수졸업생을 팀장으로 참여시켜 보조와 통역을 맡아 원활하게 진행했다.
이번 3기까지 교육생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한복 만들기(재봉틀), 전통한복 인형 만들기 등의 교육을 통해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취업과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서로의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고부간의 갈등, 부모와 자녀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며느리가 지역에서 자랑스러운 며느리가 되었고, 엄마는 또래 친구들에게 최고의 엄마로 거듭나게 만들어주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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