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개발과 군자주공 13단지 등 5개 경로당
사진 왼쪽부터 신우개발 신휴연 대표, 그린빌14단지 경로당 상원숙 회장, 단원구지회 민병종 지회장 |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지회장 민병종)는 9일 지회 2층 강당에서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단원구지회에 따르면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군자주공13단지. 원곡주택. 진우2차. 그린빌14단지.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과 신우개발(대표 신휴연)이 참여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쌀 20kg 30포와 휴지, 물품 등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회에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신우개발 신휴연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늘 애쓰고 있는 민병종 지회장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민병종 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분들께 큰 도움을 주시는 좋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후원에 힘입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우개발은 매년 3-4회에 걸쳐 단원구지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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