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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라멘트, ‘감자 5톤 수확’ 복지관 전달

기사승인 2020.07.01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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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여명 노력봉사 통해 10키로 480박스 포장

안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사)필라멘트복지법인 노력봉사자들이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감자 480박스를 수확하여 안산시 7개 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자등에 전달했다.
안산시의 자발적인 개인후원자 1천2백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방면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지난 3월6일 감자를 파종해 유기농 농법으로 감자를 재배하였고, 6월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감자를 수확했다.
(사)필라멘트복지법인 노력봉사자 80명이 참석하여 유난히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소중한 나눔을 위한 노력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확량은 전문농가에서도 구경하기 어려운 5톤 분량에 달했으며, 10킬로 들이 박스 포장에 넉넉히 담아 480박스를 생산했다.
수확한 감자는 안산시청 노인복지과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관 7곳에 200박스가 분배됐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의 가정에 골고루 나눔되어 더운 여름에 감자를 드시고 힘내라는 응원이 전달됐다.
그 외 280박스는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이 장애인 돌보미 시설인 만나복지원과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나눔 하였으며 일부는 회원들에게 판매해 기부수익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 행사와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시기에, 노력봉사자들이 직접 노동력을 제공하여 작물을 재배하고 그 땀방울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은 노력봉사자들의 가슴에도 지극히 보람된 성취감을 샘솟게 했다.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감자를 수확한 농지에 8월 말경 배추 1만포기 무 1만개 쪽파, 적갓 등 김장나눔을 위한 작물을 파종하여 12월초 대규모의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나눔 할 예정이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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